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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근섭입니다.
8월29일 새벽12시30분에 pl 4라운드 노팅엄의 홈구장인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과 토트넘의 맞대결입니다.


양팀 최근상황
먼저 홈팀인 노팅엄은 최근경기에서 에버튼과 무승부로 이번시즌 3경기 1승1무1패로 10위에 위치해있고, 원정팀인 토트넘은 지난 경기인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면 승점 3점을 챙기며 2승1무로 4위에 위치해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출처: 네이버 스포츠

노팅엄은 이제 막 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이며, 고전할줄 알았던 팀이였지만 웨스트햄과 에버튼, 뉴캐슬을 상대로 밀릴려고 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노팅엄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매우 많은 돈을 들였는데..노팅엄은 이번시즌에 무려 16명을 데려오면 이번시즌 가장 많은 이적을 성사시킨팀입니다. 그리고 오늘 8월27일에 황의조 선수가 노팅엄포레스트로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올림피아코스에 1년 임대 갔다 온후 돌아온다고 합니다.
노팅엄의 전술은 노팅엄의 최대 강점인 공간 창출과 탈압박 역습전개 속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줄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2선 중앙을 시점으로 공격 빌드업 1선 사이드 까지 빠르게 공을 패스하며 상대 풀백과 경합을 하며 다시 원톱 박스 안으로 공을 주는 형태로 공격을 하며 공격이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 보였고, 그리고 딘 핸더슨과 린가드의 활약도 노팅엄이 중위권에 올라올수 있게한 활약도가 매우 커보였다.

축신 황가드

다음은 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인상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습니다. 토트넘은 저번 시즌 약점이였던 윙백을 페리시치와 스펜스를 영입하면 보강을 하였고, 공격수에 에버튼의 핵심 공격수였던 히샬리송을 영입하며 더욱더 스쿼드의 뎁스가 두꺼워 졌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초반에 많이 부진 했지만 시즌 중반에 콘테 감독이 들어오며 리그4위에 도약하며 기분좋은 시즌 마무리가 되었다. 토트넘은 343형태의 포메이션으로 주로 나왔지만, 지난경기 첼시전에서 1대0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 콘테 감독은 세세뇽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424, 2224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졌다. 그리고 호이비에르의 골로 승부는 원점을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중앙 미드필더가 두명만 남게 되면 수비진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특히 수비와 미들진이 약한 토트넘의 경우 역습당할 경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수 있다. 그 예로 호이비에르의 골 이후 리스제임스의 골이다. 리스제임스는 윙백으로 올라와 자주 공격적인 모습 보여주었지만, 424 형태에서는 전문 수비형 미들필더가없어 역습 상황에서는 이렇게 골이 먹힐수있다는 단점이있다.

다음은 양팀 최근 전적이다. 노팅엄은 2부리그를 지키다 이번에 승격한팀이여서 토트넘과 맞대결은 지난 5년동안 없었다.

양팀 예상 라인업

노팅엄 예상 라인업
토트넘 홋스퍼 예상 라인업 출처:FOTMOB

각팀 예상라인업이다. 노팅엄에서는 니아케트의 부상으로 센터백 라인이 바꿨다는 점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이 맞대결을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로메로의 부상으로 지난 울버햄튼전에서의 아쉬운모습을 종종 보여준 산체스선수로 대체되어있고, 스킵의 부상으로 지난 울버햄튼 미들진 그대로 출전하는 모습을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최근 현지에서 "손흥민이 활약이 매우 저조하다, 폼이 완전히 떨어졌다." 등과 같은 비판들이 많았는데,콘테 감독은 지난 경기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헌신적인 선수다." 라며 많은 신뢰를 보냈다. 이와 같이 손흥민선수는 선발로 뛸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콘테 감독

마지막으로 주요 키플레이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노팅엄은 패널티킥 선방과 선방율도 좋은 딘 핸더슨이 키플레이어 같다. 딘 핸더슨은 최근 맨유에서 노팅엄으로 임대를 왔다. 핸더슨은 데헤아가 부진하던19-20시즌 부터 20-21시즌동안 맨유에서 활약을 했다. 하지만 20-21시즌 다시 데헤아 폼이 올라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경기 출전을 못하던 핸더슨은 결국 노팅엄으로 임대를 가게되었다. 임대를 가서 핸더슨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준듯하다.

딘 핸더슨 선수

다음은 토트넘, 키플레이어는 해리케인 이다. 해리케인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의 극장헤더골로 pl단일팀 최다골을 달성했다. 기존에 아구에로의 184골을 격파하며 185골을 달성했다. 그리고 해리케인의 영원한 단짝 손흥민과의 합도 결코 무시할수가없다. 손-케 듀오의 합작골만 무려 41골로 EPL단일 시즌 최다골이다.

손-케 듀오


이번경기 끝으로 1주일 2경기라는 힘든 일정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두팀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좋은 승부를 기대해봅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활약도 기대가됩니다!
이상 당근섭이였습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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