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섭입니다. 2023-24시즌이 끝나가고있습니다. 이제 그 시즌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는 “챔스DNA”의 레알 마드리드와 2013년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빅이어에 도전하는
도르트문트..
이번 결승은 양팀들의 의미있는 결승이 될거같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24년 6월 2일 일요일 새벽 4시에 영국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고합니다.
벨링엄더비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 2003년생)
차세대 발롱도르 위너, 레알과 잉글랜드의 미래 등 온갖 에이스들을 칭하는 별명을 가진 선수인 벨링엄은 이번 23-24시즌에 독일의 도르드문트를 떠나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에 왔습니다. 벨링엄은 적응기간이라는 말을 깨버리고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왔는데, 현재 까지 41경기 23골이라는 미드필더의 역할보다 공격진 어느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선수가 이번 레알마드리드 결승전에서 친정팀인 도르드문트를 상대로 어떤 할약을 할지 주목해도좋을거 같습니다.
두명의 독일 천재들의 마지막 경기
독일 국적의 토니크로스(레알마드리드,1990년생)와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1989년생)
토니 크로스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베쿠젠을 거쳐 14-15 시즌에 레알마드리드에 입성을 했습니다. 데뷔시즌보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우리가 흔히 아는 "크.카.모" 조합으로 챔피언스리그 3연패 성공하며 지금 어느 팀도 범접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이번시즌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크로스의 자신만의 신념중 하나인 "자신이 최고 자리에 서있었을떄 나는 은퇴할것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크로스는 이번 챔스결승, 유로2024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다고합니다.
마르코 로이스 선수는 불운의 천재라고 부를 만큼 앞서 말한 토니크로스 선수 보다 우승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2014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할 당시 부상으로 제외, 201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토니크로스가 뛰고있던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며 왠만한 큰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지 못했습니다. 로이스는 팀운이 없을뿐 12-13시즌에 독일의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를 거쳐 지금의 도르트문트에와 현재까지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내 에이스 자리에 매김했습니다. 이번시즌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첫 빅이어를 노리고있습니다.
레알 vs 돌문
양팀 맞대결중에 최근 10경기 동안 레알이 4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승리를 챙겼고, 양팀 모든대회 포함한 5경기에서는 레알마드리드는 3승2무, 도르트문트는 4승1패로 레알은 무패이지만 돌문에 비해 승수가 낮습니다.
양팀 키플레이어는 레알마드리드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어(2000년생)으로 이번시즌 38경기 23골 9어시로 저번시즌, 저저번시즌 보다한층더 성장하며 리그 뿐만아니라 챔스에서도 캐리를 하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시즌 발롱위너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봅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키플레이어는 율리안 브란트(1996년생)으로 이번시즌 46경기 10골 14어시을 했으며,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부터 해서 8강,4강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이번시즌 돌문에서 빠지면 안되는 존재로 여겨지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4강 1, 2차전 모두 MOM인 마츠 훔멜스 선수도 키플레이어로 보여집니다.
양팀 예상라인업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알라바, 추아메니 부상, 도르트문트는 배스트 라인업이 가동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의 나초 선수도 이번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고합니다!
크로스, 로이스 모두 굿바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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